한줄 일기
2023.01.07
Jeeum
2023. 1. 8. 08:38
새해도 이미 칠일째
52주의 첫 하나가 순식간에 지나갔다.
'순식간'이란 표현이 너무 과장인가.
따져보면 수많은 일, 사건 그리고 말들이 오고 갔다.
이동한 거리만 수백 킬로이고,
거쳐온 장소만도 여러 곳이다.
숫자(날짜)에 숨겨진 사연이 쌓여가는 일.
이것이 살아있다는 증표 인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