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일기

2023.01.17

Jeeum 2023. 1. 19. 14:48

수리 때문에 맡겨두었던 차가 돌아왔다.

8일만에 익숙한 차를 타고 달린다.

역시 편하고 좋다.

 

딱 떨어지는 이 느낌.

 

아니! 

나 지금 뭐하지?

너무 속도를 내고 있다.

 

익숙하다는 것, 편하다는 것은 위험한 것이기도 하다.

 

삶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