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일기

2023.04.20

Jeeum 2023. 4. 20. 09:47

김해살이 2주차

겨우 아주 조금씩 안정되어 가고 있다.

 

오늘의 일정이 꼬여버렸다. 가족을 위한 시간을 갖고자 했더니 맘대로 되지 않는다. 하필 오늘 공적인 업무가 들어섰다. 9시 회의, 11시 회의, 9시 회의였던 것은 결국 오후 3시로수업까지 늦추고 회의 참석의 의지를 보였던 11시 회의는 결국 오후 4시로...앵. 이런.

 

가족의 마음은 어떻게 풀어주나?삶의 골목마다 숙제가 늘어서있다. 하하하웃어야지 별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