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일기
12월의 책
Jeeum
2024. 1. 8. 08:48
2023년 12월의 책
분주하게 해가 바뀌었다. 밀린 숙제를
정리해본다.
지난 해에는 많이 읽지 못했다.
새로 맡은 일 때문이라면 핑게다.
새해에도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아버지에게갔었어
#작별인사
#일터의품격
#상실의시간들
#료칸에서바닷소리들으며
#신경숙
#김영하
#도나힉스 #이종민
#최지월
#니시카와미와 #이지수
그리고 네권의 독서노트가 남았다.
1년을 돌이키면 올해도 100권읽기는 어려웠다. 오히려 권수로 따지면 작년보다 적다. 그러나 쉬지 않고 지속하여 조금씩 다양하게 읽었다. 창비 스위치를 알고 시집이나 잡지를 읽게 된 것도 좋은 경험이었다. 기회가 되면 올해도 꾸준히 창비의 스위치를 해보고자 한다.
그리고 꾸준히 읽고 조금씩 쓰고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살기를 바라는 새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