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eum 2025. 5. 4. 17:45

더 늦기 전에 정리가 필요하다. 2025 Books(읽다솜 책읽는 가구 그림 : 책가도)를 서희로부터 선물로 받고 소식을 전하지 못하기도 했다.  

 

1월의 책

최진영(2019). 이제야 언니에게, 창비.

낙서쟁이 김선생(). 책향기가 좋아 그저 그림으로 그립니다:여행에세이, 독립출판 더 폴락.

핍 윌리엄스(2020). 잃어버린 단어들의 사전, 엘리.

이승우(2024). 고요한 읽기, 문학동네.

한강(2016). 흰, 문학동네.

이미화(2018). 당신이 나와 같은 시간 속에 있기를, 상상출판.

김지혜(2019). 선량한 차별주의자, 창비.

정은혜(2017). 변화를 위한 그림일기, 샨티.

메리 올리버(2020). 천개의 아침, 마음산책.

조해진(2024). 빛과 멜로디, 문학동네.

셸리 리드(2023). 흐르는 강물처럼, 다산책방.

 

 

2월의 책

 

한은(2020). 버려진 그들의 이야기 처음부터 유기견인 개는 없습니다, 피그말리온.

에쿠니가오리(2006). 도쿄타워, 소담 출판사.

최진영(2011). 끝나지 않은 노래, 한겨레출판.

레이먼드 카버(2015).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 문학동네.

김혜진(2020). 중앙역, 문학동네.

 

 

3월의 책

 

에르난 디아스(2023). 트러스트, 문학동네.

유발하라리(2024). 넥서스, 김영사.

정한아(2024). 3월의 마치, 문학동네.

박완서(2024).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세계사.

김진영(2020). 낯선 기억들, 한겨레출판.

 

 

4월의 책

김서령(2019). 외로운 사람끼리 배추적을 먹었다, 푸른 역사.

정희숙(2023). 잘되는 집들의 비밀, 포레스트북스.

오가와 이토(2017), 권남희 역(2018). 반짝반짝 빛나는, 위즈덤 하우스.

문지혁(2023). 중급 한국어, 민음사.

줄리언반스(2022), 정영목 역(2024). 우연은 비켜가지 않는다, 다산책방.

최진영(2024). 원도, 한겨례 출판.

이주혜(2020), 자두, 창비.

 

 

 

서변동에 서변숲도서관이 개관을 했다. 산책 삼아 들렀더니 새로운 건물, 새로운 서가에 사람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은 반짝반짝한 새 책들이 가득했다. 2주 사이에 다 읽지 못할지도 모르면서 5권씩 가득 빌렸다. 데드라인 효과. 한정된 시간이 부여되면 집중력이 발휘된다 했던가. 모두 읽었다. 두 번째 대출한 책들도 연휴 덕분에 빠르게 소화해 나간다. 

 

금년도 읽을거리는 넘치고, 읽고 싶은 것들도 넘친다. 틈틈이 시간을 조각내어 읽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