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
나의 시간
엄청나게 행복하지도 들뜨지도 않는다.
6시부터 9시까지 가벼운 스트레칭과 독서,
9시 아주 가벼운 식사와 뒷정리,
커피를 내리고 마신다.
다시 읽다 생각이 나 일기를 쓴다.
시윤이 잠을 자고,
고구마 익어가는 냄새가 주방에서 난다.
부드러운 피아노 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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