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옇다'가 다가왔다. 이미 와있던 것을 이제야 실감한다. 너무 느린 속도로 살금살금 다가와 몰랐을뿐이다. 핑게다. 고맙다고 해야할지, 나쁘다고 해야할지, 영리하다 해야할지 난감하다. 이제 뿌옇다는 점점 더 나를 잠식한다. 그렇다고 완벽하게 나쁜 것은 아니다. 내가 여전히 살아 있음의 증거이기도 하다. 이제라도 뿌옇다를 인식했으니 어쩌면 다행일지도 모른다. 지금부터는 함께 살아가야한다. 함께 할 방법을 찾아보자.(2025년 8월 2일 아침)
'뿌옇다'가 다가왔다. 이미 와있던 것을 이제야 실감한다. 너무 느린 속도로 살금살금 다가와 몰랐을뿐이다. 핑게다. 고맙다고 해야할지, 나쁘다고 해야할지, 영리하다 해야할지 난감하다. 이제 뿌옇다는 점점 더 나를 잠식한다. 그렇다고 완벽하게 나쁜 것은 아니다. 내가 여전히 살아 있음의 증거이기도 하다. 이제라도 뿌옇다를 인식했으니 어쩌면 다행일지도 모른다. 지금부터는 함께 살아가야한다. 함께 할 방법을 찾아보자.(2025년 8월 2일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