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숙(2021).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을 그리다, 한울림스페셜.2024-336/19~ 예정에 없던 계절학기 수업으로 을 하게 되었다. 걱정반 설렘반으로 책을 검색하다, 흥미를 끄는 현장도서를 찾았다. 어려운 대학교재보다 생생한 실천사례를 먼저 읽는 것으로 수업준비의 마중물을 삼으려 한다. 주말동안 논문을 정리하는 틈틈이 충분히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잠자고 있던 나의 특수교육 세포를 깨우기에 충분한 읽을 거리가 되길 바란다. 충분히 좋은 읽을거리였다. 통합교육론 수업을 어떻게 해야할지 계속 고민이지만 해야할 말이 무엇인지에 대한 윤곽을 잡을 수 있었다. 특수교육 관련 읽을거리를 학생 지도를 위해 읽다보니 내가 학생이 된 것처럼 뭔가 울렁거리고 두근거린다.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