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브링리 (2023).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웅진지식하우스. 2024-11 가 2/20~ 원제 'All the beauty in the world' 뭔가 엄청 재밌을 것 같지 않은가. 미술관의 경비원. 그가 보는 것들. 어떻게 보았을까. 인간은 관찰과 추론으로 이론을 만들고 진리를 설명한다고 했는데...... 시작은 분명 흥미였다. 형을 잃은 뉴욕의 엘리트가 세상에서 가장 단순한 일이라고 하는 유명한 미술관의 경비원이 되었다. 경비는 작품을 지키기 위해 관객들 사이에서 일한다. 관객과 작품과는 무관하게 철저히 개인적인 일이다. 그러나 그는 일을 하는 동안 감각적으로 작품과 사람들을 보고, 느끼고, 경험했을 것이다. 하루에도 수천의 사람들이 찾는 거대한 미술관에서 경비원이 보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