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지만 햇살 와랑와랑^^

  • 홈
  • 태그
  • 방명록

일 1

2022.12.31.

아직 컴컴한 아침 5시 반 습관처럼 잠이 깨어 아침 독서를 시작했다. 어제 무엇을 했던가. 몸이 무겁다. 30분 정도 어제 배달온 의 를 읽고 보았다. 따뜻한 아랫목 같은 기억들 쉽게 읽히고 빠르게 볼 수 있는 것들이지만 그렇게 보고 읽으면 안 된다. 정성껏 그리고 꾹꾹 눌러쓴 문장 하나하나 정성껏 읽고 봐야 한다. 눈이 아프다. 다시 책을 들고 침대로 갔다. 그렇다고 책을 읽은 것은 아니다. 잤다. 7시쯤 다시 일어났다. 개운한 기분으로 일어났다. 일력을 바꾸었다. 괜히 울컥했다. 독서노트에 날짜를 적으며 다시 울컥했다. 먼저 이렇게 썼다. 꾹꾹 눌러 정성껏 적어야 할 오늘 하루의 이름 2022. 12. 31.(토요일) 생각해보니 더욱 뭉클해지는 숫자. 시작보다 더욱 큰 의미의 마무리. 오늘 하루를 조..

한줄 일기 2022.12.31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소박하지만 햇살 와랑와랑^^

  • 분류 전체보기 (630)
    • 한줄 일기 (124)
    • 이런저런~~ (45)
      • 나의 언어 (41)
      • Happy Family (0)
      • 기록의 쓸모 (2)
    • 가끔은 이렇게 (450)
      • 場,所, 空間 (18)
      • I Love BOOK^^ (311)
      • 여가 즐기기 (32)
      • 뽀시래기 텃밭 일기 (31)
      • I Love TRIP (27)
      • 나의 그림 일기 (18)
      • 베란다 꽃밭 (11)
      • 시유니의 언어 (2)
    • MY JOB (2)
      • 언어치료 이야기 (2)
      • 청능재활 이야기 (0)

Tag

문학동네, 수필과 지성, 독서, 김금희, 여행, 치매, 한줄일기, 민음사, 아침독서, 제주, 코로나19, 소설, 최은영, 황정은, 수필, 제주 올레, 최진영, 장편소설, 엄마, 창비,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6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