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JOB/언어치료 이야기

진주 가온언어심리발달센터

Jeeum 2017. 12. 22. 21:35

가야대학교 언어치료청각학과 동문의 새로운 센터를 소개합니다.


진주 혁신도시 충무공동

<가온언어심리발달센터>

 

5기 임윤석, 4기 김유진


이들은 창원 민들레 아동발달센터에서 언어치료사를 일을 하다

서로에게 이끌렸고,

지난 11월 11일 부부가 되었습니다.


이제 부부가 된지 두 달도 채 안된 이들은

 새로운 삶의 출발을 

<가온언어심리발달센터>와 함께 시작합니다.







센터를 개원하는 이유에 대해 임윤석 원장은

"자신만의 생각이 담긴 곳에서 자신의 일을 만들고 싶다"고 말합니다.


공사가 채 마무리 되지 않은 파스텔 톤의 카페같은 센터의 문을 열면


언어치료실, 감각통합실, 대기실, 상담실, 교재교구실이 있고

정리 중인 듯 각종 검사도구, 교구, 책 등이 어지러이 널려 있습니다.





치료실 공간마다 서로 다르지만 따뜻한 색으로

온화한 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가온언어심리발달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대기실의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 모니터입니다.

이 모니터는 각 치료실의 활동을 영상과 소리로

보호자가 직접 모니터할 수 있습니다.



대기실이라는 개방된 공간에 모니터를 설치한 이유에 대해

'언어치료 활동에 대한 자신감'

'보호자와 언어치료사의 오픈 마인드와 신뢰감'이라고 설명합니다.


아직 개원된 상태가 아닌데

문의전화가 매우 많다고 하며

이미 10명의 대기자가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대박!!


충분한 임상경험을 가진 이 둘은 

어떤 대상이 와도 충분히 적절한 언어치료를 제공할 것입니다.



불빛 하나로도 하트를 만들어내는 공간에


진주 지역의 지혜로운 분들!!

<가온언어심리발달센터>를 많이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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