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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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브루니 #홍정인
개학
9월은 바빠도 너무 바빴다.
그래도 아침독서 덕분에 약간의 문장을 즐겼다.
추석 연휴가 고맙다.
몰아읽기^^ 후후
10월도 읽고쓰기 좋은 계절.
나를 기다리는 책이 이렇게 많은데.
얼마나 읽을수 있을지?♡♡♡♡
9월의 책 중 <프랭크 브루니>의 문장이 많이 남았다.
'우리는 우리에게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 통제력이 별로 없다. 그 사건들을 무엇으로 정의하고, 어떻게 반응을 보일지에 대해서는 최종적인 결정권을 갖고 있다. 후안 로세는 시력을 바로 잡을수 없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스스로 빚어낼 수는 있다. 후안은 만족감, 충만감, 자긍심을 위해 자신이 강조하고 싶은 주제에 밑줄을 그을 수 있다. 후안은 아니 우리 모두는 정확히 그래야 하지 않을까.(123쪽)'
그렇다. 밑줄을 긋는 선택은 언제나 내가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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