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나^^ 학기말, 밀렸던 학생 면담 중이다. 날마다 희비가 갈린다. 참한 학생이다. 학과 대표로 학생 모델이 될 만큼 이쁜 이목구비를 갖고 있다. 사람들은 외모가 이쁘면, 모든 것이 다 이쁠거라 속단하는 걸까? 나도 그 애와 얘기를 나누기 전, 비슷한 편견과 오해를 품고 있었던 같다. 방학에 뭐.. 이런저런~~/나의 언어 2017.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