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일기

20210303

Jeeum 2021. 3. 3. 12:17

햇살이 조용히 스며드는 초봄의 아침

부지런한 농부가 베어준
매화가지에 꽃이 피었다.

 

소란스런 일들일랑 날아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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