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ANA YOSIMOTO(2006), JINSEI NO TABI WO YUKU, NHK PUB.
김난주 역(2017). 매일이, 여행, 민음사.
마법의 문은 늘 열려있다. 사실은
언제나
그것을 찾아내고 못 찾아내고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
그렇게 생각한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책은 늘 그렇다.
단순해서 분명하고,
그녀의 색깔이 선명하다.
어느새 아이를 낳은 엄마가 된 그녀가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키친에서의 그녀는 딱딱하고 특이했는데
이 책에서는 유연하고, 배려심넘치는 엄마같은 시선이 많았다.
그래서 따뜻했다.
가끔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듯 출근하고 일하려는 나
매일을 여행삼아
바람처럼 살다가
바람처럼 선선하게 부드럽게 그렇게 가고싶다.
안녕! 번잡스럽고 소란스런 일상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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