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일
노동절
휴업일
아침부터 부산하다.
오늘의 마지막 일.
모종 심기
귀갓길에 서문시장에 들러
땅콩 6, 가지 3, 토마토 2, 노각오리2, 들깻잎 한줄
모두 해서 6,000원
점심을 먹고 부지런히 텃밭으로 고고
모두 심었다.
밭이 가득 찼다.
대~~~충
이 정도면 너무 충분하다.
이제 잘 가꾸어 주면 된다.
시간은 언제나 부족하지만
내가 아닌 자연의 자연스런 힘으로
잘 자랄 것이다.
거기에 나는 손을 조금 거들 뿐.
수고해주세요^^
햇살. 바람, 물, 흙, 이름모를 벌레들
그리고 모든 걸 지키보는 하늘^^♡
사진을 쭉 늘어놓고 보니 더욱 싱싱한 초록이들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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