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히토리(2003). 1퍼센트 부자들의 법칙, 나비스쿨.
2024-1
1/5~
밀린 책들을 정리하다 새해 독서의 시작이 매우 늦어졌다. 새로운 루틴을 만들기로 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왜 사람들이 이런 책을 읽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다만 좋은 생각을 하자, 못할 것도 없지라고 생각하자, 참 고마운 일이다라고 말하자는 그의 생각에 동의한다. 세상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동안 불평으로 보낼 것인가 아니면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살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개인의 몫이다.
새해 첫 책으로 삼기에 아위움이 남지만 그나마 '마음에 떨어지는 깨끗한 물한방울'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었다. 이마저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싶다.
모든 것을 행복하게 느낄 수 있다면 단순한 것이야말로 오히려 행복에 가깝다는 사실을 점점 깨닫게 됩니다. 모두가 좋다는 것에 신경쓰지않고, 소박하고 순수한 것에 마음이 끌리지요.(34쪽)
쓰임이 다한 지혜를 움켜쥐고 있는 건 빈곤한 사람의 욕심과 다르지 않습니다. 빈곤한 마음을 지니고 살면 반듯이 가난해집니다. 의미없는 것들을 내려놓지 못하면 그 무게 때문에 가난의 늪에 빠져 듭니다(100쪽)
말은 에너지입니다. 입에서 나온 말은 에너지가 되어 하늘로 솟구쳐 우주로 날아가 벽에 부딪친 후 다시 자신에게 되돌아옵니다.
그래... 좋은 말을 하자.. 내가 듣는 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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